농심 VIP 고객이었던 할아버지 


 

유머게시판

농심 VIP 고객이었던 할아버지 
댓글 0 조회   935

작성자 : 개장수11
게시글 보기
1727268001692573.png


박병구 할아버지

 

장협착 때문에 밥을 소화 못해서 죽만 먹다가 


어느 날 '라면을 먹으면 속이 풀린다'는 지인의 추천에 

라면을 먹었더니 소화가 됨

 

쇠고기면을 먹다가 쇠고기면이 단종되고부터는

안성탕면 외길로 몇 십년 동안 드심

 

 

그러던 어느 날 라면만 먹고 사시는 할아버지가 있다는 게 뉴스를 타게 되고 

농심에선 감사의 뜻으로 평생 안성탕면을 무상으로 증정함

 

농심 입장에선 '라면은 몸에 안 좋다'라는 인식을 

벗게 해줄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고 

안성탕면 홍보도 되니까 일석이조였음

 

 

1727268001803962.jpg

 

 

1727268001425606.jpg

 

 

3달에 한 번씩 농심 춘천 지점에서 직원이 

직접 안성탕면을 9박스씩 배달했음

 

 

1727268001307183.jpg

 

 

망백(91세)때는 농심 춘천지점장이 직접 와서 

화환과 선물을 전달하고 감

 

그냥 겉치레가 아니라 실제 농심의 VIP셨음

 

 

 

 

 

 

 

 

그리고 할아버지의 마지막

 

 

1727268001876460.png

 

 

92세까지 장수하시다 돌아가심

 

가시는 길까지 농심에서 같이 함



개장수11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100m 달리기 12초대부터 재능이 필요한 이유 
    680 2시간전
  • 대한민국 이슬람 사원 근황
    603 2시간전
  • 다음 중 총을 더 잘 쏜 사람은?
    690 3시간전
  • 안 씻는 걸로 헤어진다고 협박하는 남친 
    886 3시간전
  • 어린이집 선생님 폰 바꾸게 할 수 없을까
    647 3시간전
  • 평양에 우물이 없는 풍수지리적 이유 
    814 3시간전
  • 흡연 단속 당하고 역으로 화내는 사람 
    859 3시간전
  • 쉬는 시간 때문에 싸움난 회사 
    685 3시간전
  • 한동훈 입장문
    778 4시간전
  • 오늘자 전한길 카페 반응
    774 4시간전
  • 이 와중에 트럼프 관세의 결과물
    747 4시간전
  • 디시에서 증명된 죽은 인터넷 이론
    770 4시간전
  • 한겨레21 1559호 표지
    682 4시간전
  • 1 리븐 1,566,033P
  • 2 test1111 2,000P
  • 3 코스프레 2,00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