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폭탄 전술이 공포의 대상이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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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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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라
오로지 자폭을 위한 용도라 운전석 외 나머지 공간에 포탄, 지뢰, 프로판 가스 같은 폭발물을 톤단위로 꽉꽉 채워넣음. 고가의 고폭탄과 상응하는 미친 화력을 보여줌.
헤즈볼라는 미국 대사관과 해병대 캠프를 날려버렸고 시리아-이라크 내전 당시 반군은 자폭 차량으로 정부군의 방어선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전술로 공세를 이어갔음.
두 번째 영상은 첫발 구형 밀란 대전차 미사일이 빗나가자 한 발에 1억짜리 재블린 미사일로 차량을 저지하는 프랑스 특수부대의 모습.
소총과 rpg 같은 중화기 밖에 없는 상황에서 돌진해오는 차량을 막는다는 건 정말 공포스러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