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협회가 안세영 얼마나 특별케어했는지 밝혀질 것"


 

유머게시판

"배드민턴 협회가 안세영 얼마나 특별케어했는지 밝혀질 것"
댓글 0 조회   847

작성자 : 갓파
게시글 보기

방수현 해설위원은 9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안세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부상을 당했고,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국제대회 출전과 파리올림픽을 준비했다. 정말 쉽지 않은 과정이었을 것”이라면서도 “배드민턴협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안세영한테 개인 트레이너를 허용했다. 그만큼 안세영의 몸 상태 회복을 위해 많은 걸 배려한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방수현 해설위원은 “대표팀 선수로 뛴다는 게 얼마나 어렵나. 안세영만 힘든 게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그런 환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뛴다”며 “나도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 들어가 그 시간들을 다 겪었다. 대표팀을 누가 등 떠밀어서 들어간 게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방수현 해설위원은 “안세영으로선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자신의 말에 힘이 실렸을 때 협회의 부조리나 대표팀의 선수 보호 문제를 터트리려고 했겠지만 그 발언으로 안세영을 도운 연습 파트너들, 감독, 코치들, 트레이너들의 수고가 간과된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이런 상황을 세밀하게 살펴볼수록 협회가 안세영을 얼마나 특별케어했는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갓파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요즘 부업들 근황.jpg
    810 4시간전
  • 보기만해도 어질어질한 마트 빌런
    686 11.28
  • 업무에 최선을 다한 택배 아조씨
    818 11.28
  • 데이트 비용 때문에 고민인 블라인
    686 11.28
  • 오늘 삼성전자 폭설 대응
    772 11.28
  • 지갑 영정사진을 찍은 사람
    820 11.28
  • ㅎㄷㄷ 신차 집하장 근황
    697 11.28
  • 당근에 하객 알바 올리고 먹튀한 신랑 
    626 11.28
  • 인스타에서 댓글로 싸움난 교통사고
    849 11.28
  • 국립현대미술관 인스타스토리 ㅋㅋㅋ 
    784 11.28
  • 현재 동덕여대에 돌고 있다는 전염병
    623 11.28
  • 1 리븐 1,566,033P
  • 2 test1111 2,000P
  • 3 코스프레 2,00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