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하는 장례식 댓글 0 조회 918 11.01 08:26 작성자 : 대박노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실제로 장례식은 그의 바람대로 조문객들이 그와의 추억을 회상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작은 축제 같은 행사로 진행됐다. 그는 평소 가장 좋아한다던 여성 듀엣 산이슬의 '이사 가던 날'을 불렀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노래가 끝난 뒤 잠시 동안 기력이 빠질 정도로 목청껏 불렀다고 한다. 그의 부고장은 초청장으로 불렸고, 조문객들은 초청객들이라 불렸다. 대박노님의 최신 글 11.29 요즘 부업들 근황.jpg 11.28 업무에 최선을 다한 택배 아조씨 11.28 요즘 서울시가 가장 공들이고 있는 마케팅 11.28 보기만해도 어질어질한 마트 빌런 11.28 개발자 발작버튼 모음집 11.28 오늘자 어느 남성에게 폭행당한 전장연 11.28 "10년 전에 비트코인만 샀더라면" 이 의미없는 이유 11.28 핀란드에서 모짜렐라 치즈를 부르는말 11.28 현재 반응 안좋은 롤 챔피언 리워크 11.28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