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얼굴 공개된 ‘62억 전세사기 부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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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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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슈포댄서
1. 사건 배경
대전에서 빌라 11채를 소유한 40대 부부(남씨, 49세 / 최씨, 45세)가 전세보증금을 속이는 방식으로 계약한 뒤 잠적.
피해 세입자들의 신고로 경찰 수사 시작. 피해 규모는 약 62억 원.
2. 범죄 수법
세입자들에게 선순위 보증금을 속이고 전세계약 체결.
계약 만료 후 연락을 끊고 미국으로 출국.
출국 후 미국에서 호화 생활을 하며 고급 주택 거주 및 자녀 사립학교 재학.
3. 피해 확산과 공분
피해 세입자 중 50대 남성이 고통 끝에 극단적 선택.
피해자들이 미국 현지 한인들을 통해 부부의 호화 생활 실태 확인.
이들의 행적이 드러나자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며 도피 생활 지속.
4. 검거 및 송환
인터폴 협조로 1년 6개월 수사 끝에 2023년 12월 미국에서 체포.
2024년 1월 한국으로 강제 송환되어 구속 송치.
미국 연방이민세관국(ICE)이 추방 당시 사진 공개.
5. 수사 진행 상황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부동산 투자일 뿐 사기가 아니다”라고 혐의 부인.
출국 시점이 문제 발생 이전이라 해외도피 혐의는 적용 불가.
사건은 검찰로 송치되며 경찰 수사 종료.
6. 현재 상황
대전경찰청은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긴 상태.
부부의 혐의 인정 여부는 향후 법적 판단을 통해 결정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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