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하는 장례식 댓글 0 조회 919 11.01 08:26 작성자 : 대박노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실제로 장례식은 그의 바람대로 조문객들이 그와의 추억을 회상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작은 축제 같은 행사로 진행됐다. 그는 평소 가장 좋아한다던 여성 듀엣 산이슬의 '이사 가던 날'을 불렀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노래가 끝난 뒤 잠시 동안 기력이 빠질 정도로 목청껏 불렀다고 한다. 그의 부고장은 초청장으로 불렸고, 조문객들은 초청객들이라 불렸다. 대박노님의 최신 글 11.29 해외여행에 미쳤다고 말하는 한국의 진실 11.29 가족이 생겨서 개행복 11.29 여성단체들 "동덕여대생 악마화 하지마라" 11.29 유럽 "한국한테 우크라 무기지원 촉구 결의" 11.29 동네 떠돌이 개 극카운터 11.29 어제 서울시 용산구에서 발견된 오물풍선 11.29 여자들에게 물어본 숲에 갇힌다면? 남자 vs 곰 11.29 엉덩이가 튼실한 눈사람 11.29 점유율 털리기 시작한 일본 자동차 11.29 우여곡절 통일벼의 아프리카 정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