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은 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사기도 힘들다는 성심당 화이트딸기시루. 남편이 조심조심 들고온 수고 덕에 호사스런 생일상이 됐네요"라며 생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이 사온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모자를 눌러쓰고 안경을 착용, 집에서도 남다른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개인 유튜브 채널 업로드가 멈췄으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에도 출연하지 않고 있다. 특히 박미선은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시간이 귀하고 행복하다"고 전해 휴식기임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미선 소속사는 "박미선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고 알려 걱정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