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품보고 줄담배 피우는 미야자키 하야오
댓글
0
조회
799
04.17 16:10
작성자 :
드가쥬아

아직까진 표정이 밝은 미야자키 하야오
미리 도착해있던 아들 미야자키 고로
상영관 안으로 들어간 미야자키 하야오
미야자키 하야오는
진행자
“ 자!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
무표정 상태로 감상 중인 하야오
[ 갑작스러운 돌발상황! ]
영화 시작한 지
미야자키 하야오
담배를 꺼내는 미야자키 하야오
“ 3시간은 있었던 것 같애 ”
“ 다시 들어갑시다! ”
시사회는 종료되고
알 수 없는 표정의 미야자키 하야오
심각한 얘기를 주고받는 듯한
스즈키 토시오 이사 & 미야자키 고로
지인
“ 고로가 참 철학적인 영화를 만들었네 ㅎㅎ ”
아무런 말없이 내려가는 미야자키 하야오
그는 다시 담배를 문다
PD
“ 어린 아이를 보는 것 같았어 ”
PD
“ 아직 어른이 안 됐어 ”
[ 하야오는 아들 고로에게 이 말을 전했다 ]
“ 잘했다 ”
첫 작품으로 잘했다고 한 말은
세상을 바꾼단 각오로
설령 그 작품이
실제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 한다고 해도
“ 감독이 된다는 건 그런거야 ”
드가쥬아님의 최신 글
- 04.19 아이유가 연기할 때도 이름을 "아이유"로 통일한 이유
- 04.19 여자들이 직관 보러와서 망한거 같다는 롤 T1 직관문화
- 04.19 장성규 공익 나왔다고 무시하는 여직원
- 04.19 연습생 시절 다나에게 고백했다가 퇴출될뻔한 연예인
- 04.19 속옷을 다 벗고 코트만 걸친 여자
- 04.19 김앤장 출신 변호사가 분석하는 하이브vs민희진 소송
- 04.19 최근 앞머리 내린 블랙핑크 지수
- 04.19 백종원의 능청스러운 꽁트모음
- 04.19 "140만 구독" 영화 리뷰 유튜버, 저작권법 위반으로 벌금형
- 04.19 랜디랑 댄스배틀 벌이는 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