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에 "나체 영상" 강요 두 얼굴의 "공사취업" 멘토 


 

자유게시판

취준생에 "나체 영상" 강요 두 얼굴의 "공사취업" 멘토 
댓글 0 조회   950

작성자 : 공룡
게시글 보기


 

 

30대 초반 A씨에게 서울교통공사는 인생의 목표였습니다.

꼭 들어가고 싶었지만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그러다 공사 직원, 백모 씨를 알게 됐습니다.



 

 

백씨는 공사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멘토로 불려질 만큼 유명했습니다.

 






 

백씨와 영상 통화를 하며 옷을 벗고 무릎을 꿇고 손을 드는 행동.

백씨는 이를 자주 징벌처럼 지시했습니다.



 

치욕적이었지만 A씨는 거부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A씨/취업준비생 : 제가 우유부단하게 살아왔던 과정을 엄청 뭐라고 하니까…]

백씨의 단골 멘트였습니다.







A씨는 자신이 범죄 피해자가 된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A씨/취업준비생 : 성착취, 성폭행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이런 피해자는 확인된 것만 50여 명에 달합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공사는 백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공룡님의 최신 글
자유게시판
제목
  • 기부단체 아동 후원금 128억 먹튀 사건
    815 45분전
  • 남자가 여자한테 자존심을 뭐하러 부려
    622 47분전
  • B급인척 하는 S급 레전드 ㄷㄷ 
    862 53분전
  • 쌈디가 말하는 6년 연애의 끝
    869 59분전
  • 트루맛쇼pd가 제안하는 백종원 사과문 
    873 1시간전
  • 이병헌에 진짜 쫄아버린 삼습만원 국선변호사
    663 1시간전
  • 싱글벙글 빽햄 창고 대방출!! 
    661 1시간전
  • 손석구가 넣자고 했지만 감독이 반대한 컷
    868 2시간전
  • 황석영 : 챗지티피 개지리더라 ㅋㅋ
    816 2시간전
  • 유명인들 지금 시기에 사고치면 X되는 이유
    707 2시간전